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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일기 :: 인바디 검사, 다이어트 결심 - 0일차, 1일차

by 맛찡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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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4/일

안녕하세요, 맛찡이에요: )
인바디 검사하고 다이어트 결심했어요.


- 0일차

인바디 검사해 보기 위해 동생이 운동하는 헬스장에 다녀왔어요.

 

 

 

 

기흥구청 근처에 있는 빛나라휘트니스랍니다.

 

 



휘트니스센터 1일권 끊어서 방문했어요.
빛나라휘트니스 1일권은 1만원이고 카드결제 가능하더라고요.

 

 

빛나라휘트니스 1일권 결제 영수증

 


빛나라휘트니스 1일권 결제 영수증이에요.

가자마자 인바디 검사해봤는데요. 아주 처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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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9cm
체중 60.4kg
체지방 24kg
체지방률 39%
근육량 19.3kg
BMI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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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이랍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한번 확인하니 참담하네요.

그래서 10월 5일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스피닝 룸에서 찍어 본 바깥 풍경이에요.
다이어트하다 뜬금없는 사진이긴 하지만... 그냥 저질체력인 제가 운동하다 지쳐 딴짓하다 찍어 본 사진이에요.

 

 

 

 

그래요. 운동 운동은 얼마 안 하고 기흥구청 감성카페에 왔어요.

 

 


ㄱ ㅏ ㅁ ☕️
🍰ㅅ ㅓ ㅇ
ㅋ ㅓ ㅍ ㅣ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콜드브루에요.
카페에서 커피 시킬 때만 해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던 거 같은데, 바로 디저트를 찾는 저는 참...

 

 

 

허니 아몬드 와플과 누텔라 크림 와플입니다. 하핫.
(민망하네요...)


 

 

마지막 만찬이다 생각하고 먹었어요.

하지만 마지막 만찬은 아니었어요...

동생과 헤어지고 집 앞 마트에서 순대볶음 재료 사 왔어요.

 

 

 

깻잎, 양배추, 순대....

 

 

 

후다닥 만들었어요... 순대볶음!

 

 

 

 

대충 집에 있는 반찬 꺼내고 막걸리에 순대볶음이랑 저녁 먹었어요.

이게 진짜 마지막 만찬이겠죠?

오늘은 이렇게 과하게 먹었지만 내일부터는 진짜 다이어트 시작이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려고요.

다이어트 일기 쓰려고 했는데, 일상이 되어버린 일상맛찡?이었어요.

내일 목표
-회사에서 집에까지 걸어오기(1시간 40분 거리)

 

 



2020/10/05/월

- 2일 차

점심으로 간단히 돌솥비빔밥 먹었어요.

 

 

 

 

사진이 참 맛없어 보이게 찍혔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목표가 일 끝나고 집까지 걸어가는 거라...

 

 

 

 

밥은 싹 다 먹었어요...

그리고 퇴근 후 1시간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걸었어요.

 

 

 


들어오기 전에 집 앞 마트에서 가지, 버섯, 바나나를 사서 들어왔어요.

 

 

 

 

가지랑 버섯은 기름 코팅해주고 소금, 후추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고 매운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줬어요.

 

 

 


바나나, 닭가슴살 스테이크, 가지, 버섯, 요구르트까지 나름 든든하게 저녁 한 끼 먹었어요.
가지는... 얇게 썰어야겠어요... 아주 아삭한 맛이!ㅎㅎㅎㅎ

# 1일 차 총 정리

- 식단
점심 : 돌솥비빔밥
저녁 : 바나나 1개, 닭가슴살 스테이크 1개, 가지 2/1개, 버섯 1개, 요구르트 1개

- 운동
1시간 45분 걷기

내일 목표
- 회사에서 집에까지 걸어오기(1시간 40분 거리)
- 플랭크 20초씩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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